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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LAY OVER

[방콕] 빅씨마켓에서 여권케이스를 단돈 2천원에 구매하기 _ 이름 각인 서비스는 덤👍🏼

by 다귀요미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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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방콕 지하철 bts 탄날!
우리 선배님 덕분에 bts도 타보고
진짜 ~ 선배 잘만나따❤️🤭

saphan taksin역에서 시암역간다고
역무원에게 말하면 알아서 결제해준다
가격은 편도 35바트정도?
왕복 70바트 정도 나온 것 같다

방콕지하철 진짜 시원하다(사실 춥다)
그리고 엄청 깨끗하고 잘되어있다
빨라서 놀랐다

시암역과 시암파라곤은 연결되어있다
시암파라곤 들려서 이곳저곳 구경하고

요런 재밌는 곳을 지나서

빅씨마켓으로 걸어갔다
원래는 더 가까운 역이있긴한데
시암파라곤 구경해보고 싶어서
시암역에 내렸다

이날 2만보를 걸은게
아마도 이때인것같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지친 나머지 60바트짜리 망고쥬스먹음
그냥 그랬다. ㅋㅋㅋㅋ

드디어 빅씨마켓이 보이기 시작!

날씨는 안더웠는데
비행하고 잠을 많이 못잔 상태에서
많이걸었더니 지쳐부렀다

급격하게 떨어진 나의 체력
그리고 다가오는 한국행 비행 ..

하지만 그와중에
찐방콕을 느낀 기분이라
너무 좋았다 ㅎㅎ

방콕 너무 멋있어 ㅠㅠ

빅씨마켓 바로 앞쪽 가판대에
요렇게 1개에 60바트, 6개에 300바트로
판매중이다

다른데서 보통 1개에 100바트에 파는데
여기가 진짜 저렴하다 👍🏼

여권케이스 컬러를 고르고,
이름을 메모지에 적고
꾸미고 싶은 악세서리 정해서
사장님께 드리면 알아서 박아준다

어디에 박을 건지도 알려줘야함!

요렇게 6개완성 ㅋㅋㅋㅋ
엄마,아빠,동생,남편,아기꺼,내꺼까지
야무지게 박아버렸다

핸드메이드에 이름각인까지 해주는데
1개에 2천원꼴이라니 ㅠㅠㅠ 혜자ㅠㅠㅠ

여기도 울 슨배가 알려준데다 ㅎㅎ❤️
방콕 한달살기를 가장 알차게 보내신 분.

300바트 맞냐고 했더니
갑자기 아저씨가 500바트라고 했다
이렇게 써있는데 날 바보로 아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눈빛 쎄게 쳐다보면서
300바트 아니냐 그랬더니
바로 300에 해주셨다

신용카드는 안댐 ㅠㅠ

짜잔 ㅎㅎ 악세서리 위치와
이름 각인위치도 내가 정할 수 있고
색깔도 다 내가 정할 수 있다

고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선배님은 나보다 더 고급진 버전으로 하셨고
나는 귀엽고 눈에 띄는 버전으로 했다

여권은 눈에 잘보여야하니까❤️

그리고 선배님과 아쉽게 헤어지며
찍힌 내 뒷모습ㅋㅋㅋㅋㅋㅋ ㅋㅋ

내친구가 이거보고
누가봐도 신난 내 뒷모습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알차게보내 즐거웠던
방콕레옵❤️🤭

ㅇㅇ선배님 따랑해유🥹


장소 : 빅씨마켓 가판대
가격 : 1개 60바트 6개 300바트
운영시간 : 모르겠..음 ㅠㅠ 아마 마트 운영시간?
카드X 현금만 가능!
소요시간 : 1시간 (고르는게 50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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