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파이가 독특한 유명 디저트 맛집 _ 파롤앤랑그

이미 유명해서
주말엔 웨이팅으로 가득넘치는 곳
파롤앤랑그,

평일 오프 찬스로 다녀왔다

근데 평일이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마치 베트남에서 한국인들 모여있는 모습같달까..
가니까 다 외국인들 (주로 중국인들)

그리고 그들사이에 껴있는 우리..
한국인들도 종종 있긴했었다

주택 개조형 카페

종류는 6가지이고
가격은 8500-9000원사이,

가끔 품절상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6가지 종류 다 있어서
나오는 길에 포장도 해왔다

내부모습

테이블은 한 10개정도?
단체석이 1군데이고 나머지는 다 2인석이다
우린 셋이라서 단체석에 앉을까 하다가,
그냥 2인석을 붙여서 앉았다

일단 보늬밤,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다
참고로 우린 1인1파이 ㅋㅋㅋㅋ

보늬밤은 맛있지만 조금 달달한 느낌이었고
밤맛이 약해서 다소 아쉬웠다
진한 밤향기가 가득할 줄 알았는데
달달함이 더 큰 느낌?

우리들 사이에서도 평은 비슷했다

그리고 바질토마토!
이것도 많이들 구매하신다고 한다
상큼하고 바질향이 진해서 난 너무 좋았다
하지만 살짝 호불호 갈리는 맛이라고..

우리들에겐 전부다 호!!
너무 맛있어서 가장먼저 접시를 비웠다
ㅋㅋㅋㅋ

이번엔 옥수수!
옥수수 씹는맛이 진짜 일품…
구운 옥수수가 통째로 들어간 파이는 처음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다

옥수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

커피까지 같이 시켰더니 44000원이 나왔…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밥값만큼 나온 우리의
디저트 배..

역시 여자들이란🤣

나올땐 초코바나나 파이까지 포장해서
집에가지고왔다!!
봉투 200원에 포장서비스 받을 수 있음✌🏼

이따 나는 솔로 보면서 먹어야지🫶🏻

[네이버 지도]
파롤앤랑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8 파롤앤랑그
https://naver.me/x0hFZOwM

네이버 지도

평일엔 그래도 긴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하여
평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1시 오픈,
웨이팅은 12:30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