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녀노소 좋아하는 스누피 가든_ 가족여행 코스로 딱👍🏼

14개월 아가랑 제주 당일치기 다녀온날


우리의 하이라이트 코스는
바로 스누피가든이었다!

엄청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다


주차는 협소해서 반대편으로 가야하고
한 1-2분정도 걸어야한다

날씨가 꽤나 쌀쌀한 날이여서
가까운 거리도 멀게 느껴지곤 했다

여기는 다름아닌 스누피 가든 엘베,
이렇게 예쁜 엘베는 여기가 최고일듯하다

1-3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입장료는 16천원정도 했다

예쁜 엘리베이터에서 한장 ,,

여기가 바로
포토존 ⭐️

인스타에서 많이 보던 곳이다
ㅋㅋㅋㅋ

우리둘만 급하게 사진을 남겨보았다


루다는 유모차에 있음 ㅋㅋㅋㅋ
추워서 못나오게 하는 중

야외가든부터 천천히 돌아보기로 한다


겨울이라 살짝 삭막했지만 운치 있었고
다른계절에 한번 더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귀여워….

중년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스누피가든에 오시면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ㅋㅋㅋ (추억의 캐릭터 스누피)

애기들은 스탬프 찍어 모으느라 바빴고,
난 스누피가 귀여워서 구경하느라 바빴다

그와중에 루다는 꺼내달라고 아우성 ㅠㅠ

그래서 가든을 급하게 돌아보고
실내 전시를 보기로 한다

루다야 드디어 들어왔다
맘껏 걸어다녀라..ㅎ

애미는 사진찍느라 바쁘다

나는 개인적으로 겨울이라 그런지
야외보다 실내가 볼거리가 많다고 느꼈다

좀더 여유있게 보았음 좋았을텐데
애기데리고 여행할때 여유는 사치일뿐.

하지만 남는건 사진뿐이니
꼬옥 연사를 눌러줘야한다
ㅋㅋㅋㅋ

실내에서 맘껏 걸어다닐 수 있어
신이 난 14개월 이루다.

스쿨버스 크기가 딱 루다에게 맞아서
너무 귀여웠다 ㅋㅋㅋㅋ

전화기모양을 모르는 요즘 아가들..

스마트폰만 보다가 이런 전화기를 봐서
신기한듯 보였다 🤣

실제로 음성이 나오기도 함!
이루다 간만에 인생샷 건짐
ㅎㅎ

영화관으로 들어가는 길

여긴 또 다른 스크린
엄청 긴 스크린이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다

티비 볼일도 없는 루다에게
너무나 재밌는 광경 ~

루다+스누피 조합은 참 귀여웠다
아기데리고 갈만한 곳 ㅎㅎ

그리고 스누피 카페에 왔다
내부에 카페가 있는데 뷰가 참 좋았다
완전 내스타일 !!

기념품 샵에서 산 스누피 인형과 자석
자석은 오는길에 잃어버렸지만 ㅠㅠㅠㅠ

스누피 인형은
캐리어에 잘 달고 다니는 중이다
아주 귀여움 ㅠㅠ❤️

가격은 자석 9000원,
인형 열쇠고리 13000원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이었으나,
입장료는 뭔가 비싸게 느껴졌던 곳
ㅋㅋㅋㅋ ㅎㅎ

가족여행으로 가기에 적합해서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