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위트앤미트 _ 찐미국식 수제버거 맛집⭐️ 또 생각나는 맛

강남에 맛집들이 참 많지만
그중에서도 느낌이 오는 곳이 있었다

바로 위트앤미트!
여길 보자마자 바로 가야겠다 싶었더랬지..

11시30분 오픈 시간에 맞춰서
본의아니게 오픈런을 하게 되었다
(애엄마들의 하원시간을 고려..)

일등으로 들어왔더니 내부 사진 찍기엔
아주 최적화 되어있었다

미국같은 너낌😘

예쁘게 꾸며놓은 가게 모습이
아주 힙해서 분위기도 참 좋았다

평일 오픈런이었는데도
바로 사람들이 다 찼고

특히 쇼파석만 4인석인데
사람들이 주로 저기부터 앉기 때문에
2인석만 남아있던 상태에서 온 4인 일행은
다시 돌아가기도 했다 (불쌍 ..ㅠ)

그리고 우리가 한창 먹고 있을때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아마 12시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난다
평일인데도 웨이팅이 있는 거 보면
잘 찾아온 것 같다

실제로 어느 방송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

가격대도 나쁘지 않다
강남물가에 비해 이정도는 뭐 👍🏼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여기는 다 셀프!
직접가서 주문하고 받으러가야한다

비주얼 무엇 ..ㅠㅠㅠ

더포르게타, 새우버거, 클램차우더, 감튀
이렇게 4가지에 음료 2캔 시켰더니
4만원 초반대 나왔다

새우버거.. 진짜 비주얼만큼
아주 맛있었다

언니랑 반반 나눠먹었는데
그렇게하길 잘했음 ㅎㅎ

여러가지 맛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피클을 통째로 줘서
베어먹는 재미가 있었음

클램차우더 이거 진짜 존맛!
투움바 파스타 소스 퍼먹는 느낌인데
진짜 맛있다 ⭐️

이거 꼭 시키라는 후기를 보고 시킨건데
진짜 시키길 잘한것 같음

감튀는 가격대비 그냥 그랬다
ㅋㅋㅋㅋ 평범한 감튀..
하지만 빠지면 아쉬운 것 ㅠㅠ

더 포르게타!
빵이 질기게 생겼는데 전혀 아니라서
한입 베어 먹을때 느낌이 좋다

그리고 돼지고기를 튀긴게?들어가서
뭔가 보쌈고기 먹는느낌 …?
나는 극호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다

재구매는 안할 듯 싶다 하핫

비주얼 넘나 맘에 드는 것
사진찍을 맛이 난다

장갑도 이렇게 하나씩 준다

장갑끼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한가지 나만의 팁을 발견했다면,
햄버거 위에 클램차우더를 얹어먹는것👍🏼

이렇게 먹으면 진짜 대존맛이다!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강추..

클램차우더를 시켜서 꼭 찍어먹기 약속❤️

강남 맛집들은 금방 없어지고
금방 생기는데 여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몇년뒤에 갔을때, 맛도 분위기도 그대로였으면🙄

즐거웠던 강남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