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아얄라몰 맛집 추천 _ 쵸비쵸비에서 밥먹고 쿠미에서 우베요거트 마시면 꿀조합 그 자체🧡

솔이가 노래를 불렀던 쵸비쵸비
영어 이름은 choobi choobi
이름 외우기 참 쉽다

구석에 있어서 찾기 어렵긴 한데
토이저러스가 보이는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미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이라서
한국분들도 꽤 보였다

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했다

솔이랑 창가석에 앉음

주문한건 블랙페퍼 쉬림프, 돼지고기 꼬치?
갈릭 가리비, 갈릭 라이스이다

갈릭에 미친자, 한국인들

이게 여기 시그니처라고 해서
솔이가 무조건 시키자고 했는데
진짜 맛있었다

갈릭소스가 완전 한국인 취향이라서
호불호가 안갈릴 것 같은 맛

대신 좀 짜서 라이스랑 먹어야한다

라이스는 처음에 하나 시켰다가
가리비가 밥도둑이라 하나더 시켰다

이름만 갈릭 라이스이고
그냥 갈릭 후레이크 살짝 뿌려진
찬밥이라고 생각하면된다 ㅋㅋㅋ

이건 돼지갈비 양념 맛이랑 완전 똑같!
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먹었다

스틱갯수별로 시킬 수 있어서
혼자와도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게 장점!

양이 정말 많았던 블랙페퍼 쉬림프,
이것도 진짜 바삭하니 맛있었고
새우가 엄청 크고 실했다

소스는 말할거 없이 한국취향
ㅋㅋㅋㅋㅋ
이거 때문에 세부 또 와야할 정도로
중독성있고 맛있었다

가리비에 밥비벼먹는 사진 ㅋㅋㅋㅋ
밥도둑 가리비씨 ,,

이렇게 시켰는데 895페소밖에 안나왔다
한국돈으로 이만원정도?
카드결제도 가능하니 맘껏 시켜두 된다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이정도라니
너무 좋다 헤헤

그리고 쿠미라는 요거트맛집에 찾아왔다
디저트까지 입가심 해주었더니 아주 딱이었음

내부는 이런 모습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듯 하다
요거트 종류를 필리핀, 영국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영국은 좀더 신 요거트라구 생가하면 된다

내부는 이런 모습 ㅋㅋㅋ
앉았다 갈 수 있어서 좋다

참고로 이곳은 현금결제!

우리는 우베맛으로 시켰는데
이렇게 코코넛 젤리가 들어가 있다
이게 진짜 존맛탱 ㅎㅎ

열심히 흔들다가 떨어뜨린 솔 …
ㅋㅋㅋㅋ 쉐킷쉐킷 할때 조심하긔,,,

다 섞으면 이런 모습이다
요거트맛과 치즈 맛이 아주 강해서
꼬소하게 먹기 좋았고
코코넛 젤리는 달달 상큼해서
아주 꿀조합이었다

다음엔 우베맛 먹어봤으니
다른 과일맛을 먹어볼까한다

요거트 조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