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아마 커피숍에 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프라싱 사원을 보고
한번 구경 다녀왔다
별 기대 안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예쁘고 신기해서 가길 잘했다 생각한 곳. 입장료도 무료에 가볍게 한바퀴 돌면서
산책하니 진짜 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기는 들어가는 입구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사원1
오른쪽엔 간단한 스낵(?)을 판매중이다
어디나 관광지에는 이런걸 판매하나보다
사원을 구경하는 날,
날씨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사원들도 더 멋있게 보였던 것 같다
모든 곳이 사진 스팟 그 자체.
왜 사원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은 순간이었다👍🏼
방콕가서도 한번 사원에 가보고 싶네🙄
(아직 방콕에 있는 사원은 한번두 안가봄)
조경도 잘되어있어
사원이 빛나는 것 같다
뜨거운 햇빛은 주의할것:)
사원안으로 구경을 가보았다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실내는 그늘이라 그런지 시원했다
잠시 쉬어가도 될 것 같은 분위기.
나는 크리스천이라 불상을 보면 신기하다
이렇게 크다니 …!
창문으로 보니 예쁜 액자뷰 완성.
주황색 지붕이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황금색 사원등장! 햇빛과 같이 찍혀서 왠지 모르게 웅장해보인다
내가 사진을 잘 찍는 걸꽈?
선배님이랑 나랑
사원 들어오기전에 기대 1도 안했는데
들어와서 누구보다 사진 많이 찍은 두명.
ㅋㅋ ㅋ ㅋ 하하
나 : 저는 크리스찬이라 사원 관심없어요.
선배님 : 저도 무교라서 .. 딱히 ..
~라고 말했던 둘이었는데 말이다🤨
나름 사원을 둘러싼
산책로가 있다
나무 그늘 사이로 걸으면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어 좋았다
구글 리뷰에서 보던
예쁜 야자수 길이 있었는데
그건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ㅜ…
찾았다 !
알고보니 우리가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걷느라 여기를 가장 마지막에 발견한 것이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지말고
왼쪽으로 돌면 바로 이 예쁜 길이 나온다
완전 사진 스팟 그 자체⭐️
선배님이 찍어주신 내모습 ㅎㅎ
사실 여러번 찍어주셨다,, 나의 만족을 위해
하하
선배님 감사합니다🧡
예쁜 꽃이 보여 열심히 찍었다
사진첩에 꽃사진이 많아지면
늙은거라던데 ..
나 어쩔 수 없는 루다 애미인 것인가?
프라싱 사원은 무료 입장이라
진짜 별 기대 없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예쁜 사원의 모습에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진짜 여행객 느낌이 들어
기분이 한껏 좋아졌던 승무원 둘..
여기서 어떤 외국인 커플이
손잡고 사진찍어달라고 하시길래
흔쾌히 .. 그리고 열심히 찍어드렸다ㅋ ㅋ
20장 정도 찍어드려야 국룰아닌가?
사진 잘 찍는 한국인이라고 소문좀 내주라🤗
아카아마 카페 갔다가
여기 들리는 코스 아주 좋다
누군가와 함께온다면 꼭 이 코스를 소개하지!
나랑 치앙마이 비행 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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