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으로 온건
오랜만인 다낭레이오버,
지난달 가족여행을 다낭으로
오기는 했지만 ㅋㅋㅋㅋ
또 나혼자만의 시간은 오랜만이기에
열심히 포스팅 해보려고 사진을 찍었다

마담란의 반쎄오를 잊을 수 없어서
여기로 바로 달려왔다
택시타도 2000원밖에
안나와서 너무 좋다 (한국돈)
그랩 쵝오.. 베트남 물가 쵝오

호이안이 생각나는 인테리어다
1월 다낭 날씨는 꽤 선선했다
여기는 야외음식점이라 날씨가 중요함!
요즘 날씨엔 야외에서 먹기 아주 딱이었다


노랑노랑한게 라시에스타 생각이 난다
아직도 포스팅 못한 가족여행..
사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다
그래서 포스팅도 미루고 있는 즁


들어갔더니 한국인 밖에없다
비율이 90프로 정도가 한국인
ㅋㅋㅋㅋㅋ
여긴 진짜 경기도 다낭시가 맞는듯

혼밥 세팅 완료

쌀국수와 반쎄오를 시켰다
쌀국수는 진하고 맛있었고
알아서 고수 물어봐 주시기때문에,
걱정 안해도 된다

요거슨 반쎄오!
다른 곳에서도 다 반쎄오를 먹어봤지만
마담란 반쎄오가 제일 맛있다
크루들이 인정한 맛집 ..👍🏼
다른데는 기름지고 소스도 그냥 그런데,
여긴 소스와의 궁합은 물론!
기름지지 않으면서 바삭함이 남아있다
너무 맛있음 ㅠㅠ

반쎄오 싸는 법은
알아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걱정안해도 된다 !

콜라까지 21만5천동이 나왔다
한국돈으로 약 만원가량 하는 것 같다
고급진 대신 베트남 물가에 비해
살짝 비싼편 ㅎㅎ
그래도 우리 기준에선
저렴하게 느껴지지 않나..?
ㅋㅋㅋㅋ 요리 두개에 만원이라니

바로 10분거리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열심히 걸어갔다
마침 노을이 지고 있어서 얼마나 예쁘던지
날씨는 딱 초가을느낌이라
걷기 좋았다
심지어 긴팔인데도 하나도 안더웠음!

스벅에 간 이유는
내가 모으고 있는 시티컵을 사기 위해서이다

중국에서 공부할때부터
도시마다 시티컵을 모았는데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서
열심히 모으고 있다
이사가면 예쁘게 전시할 예정

이번엔 작은 사이즈로 구매해보았다

내픽은 이거 ㅎㅎ
딱 소주잔 사이즈인데
난 소주를 안먹으니
에스프레소 잔으로 좋을듯하다.(?)

이건 지현이가 봐달라고 해서
찍어둔 텀블러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다

디자인도 비슷한 것 같음

곰돌스 살까 고민했지만
좀 크기도 했고
비싸기도 해서 내려 놓았다

스타벅스 분위기는
한국과 비슷하다


밖이 한강뷰라 넘 좋음

미니 시티컵 사들고
이제 마사지받으러 고고 ㅎㅎ
혼자돌아다녀도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기분 좋은 다낭 레옵 🧡
담달에 또 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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